Fostering Young Global Leaders
Employment Case
차별화가 경쟁력이다!
구하영 / 아시아나 인도네시아지사
대학에 입학하기 전, 차별화를 위한 경쟁력은 영어가 아닌 제2외국어라고 생각해서 특수외국어인 인도네시아 전공을 택했습니다. 재학 중 교수님의 추천으로 필리핀 현지학기제에 참여하여 영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방학 동안에는 인도네시아 자매대학에서의 어학연수를 통해 현지문화체험과 어학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4학년이 되어서는 우리 학교에 유학중인 인도네시아 친구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같이 수업을 들었고, 마지막 2학기는 해외 현장실습 학기제를 통해 학점도 받으면서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서 인턴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항공관련 지식이 전혀 없던 저에게 항공사 취업의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보다 전공언어인 인도네시아어였으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준 동문 선배님들 덕분에 제가 원하던 항공사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세무회계와 노동법은 현재 저의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교수님과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후배들에게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넓은 세상 밖으로 나오시길 바랍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용기를 내십시오!
베트남에서 내 꿈을 찾았다
유환식 / 현대알루미늄 하노이지사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많은 수출이 이뤄지고 있는 현대알루미늄의 해외무역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환식 졸업생입니다. 저는 사실 관광을 전공한 학생이었는데 베트남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보고 영산대학교에서 베트남어를 전공하기 위해 편입한 학생이었습니다. 베트남은 최근 한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들과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신흥국가입니다.
특히, 베트남은 많은 기업들의 1순위 투자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평균 나이 30세의 젊은 층 인구가 많아서 노동력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미래 가능성을 보고 영산대에서 베트남어를 전공 선택했습니다.
또한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서 국내에서 공부할 때는 교내 외국인 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국외 프로그램으로는 베트남 호치민외국어정보대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외 현지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대기업 현대알루미늄 베트남 지사에 입사할 수 있었고, 베트남어를 활용할 수 있는 해외무역팀에서 제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영산대학교 글로벌학부는 세계를 향한 무대로 나아갈 수 있게끔 제게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학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다면 해외취업은 그리 어렵지도 특별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